미국에서 아이의 한국 여권이 만료되어 갱신/재발급을 하러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은 만18세까지 5년짜리 여권만 발급 되기 때문에 갱신 기간이 빨리 도래하는 기분입니다.
분명 미국오기전에 다 갱신하고 온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여권 만료라니요..
아이는 온라인 발급이 불가하기에 여권 재발급을 위해서는 아이는 무조건 총영사관을 방문하여 발급해야 한다고 합니다.
저희한테 제일 가까운 총영사관은 애틀랜타 총영사관이기 때문에 겸사겸사 애틀랜타 여행을 계획합니다 ㅎㅎ
총영사관 예약하기

https://www.g4k.go.kr/biz/main/main.do
여권 발급을 위해서는 가까운 총영사관을 예약해야합니다.
여권 발급이 목적이라면 여권 관련 업무를 반드시 선택하여 스케쥴을 잡아야 합니다.
아이의 경우 해당 사이트에 가입하기가 어렵기 떄문에 보호자의 계정으로 여권발급을 신청하였고, 아이 여권 신청이라고 노트를 간단하게 남겼습니다.
총영사관이라는 단어가 어색하지만, 총영사관과 대사관 과는 다른거더라구요
대사관은 Embassy 였는데, 총영사관은 Consultant 입니다.
나중에 방문시 구글맵 검색 또는 네비 검색 시 Consultant 라고 검색해야하니, 참고하세요~
공식명칭은 주애틀랜타 대한민국 총영사관, Consulate General of the Republic of Korea in Atlanta 입니다.
방문 계획 하기
저희의 경우 월요일 오전 일찍 예약을 하였고, 애틀랜타에서 주말 여행을 계획하였습니다.
사실 저희는 두달전에도 다른 볼일로 총영사관 방문을 한적이 있는데요. 그때는 뭣도 모르고(?) 총영사관 바로 근처에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이 날, 숙박비 외 주차비로 하루 55불+팁10 불 이라는 금액을 눈뜨고 당해 이번에는 다운타운이 아닌 곳으로 예약하였습니다.
대도시에 차끌고 가본적이 없는.. 시골쥐는 이렇게 큰 경험을 합니다..
이번에는 둘루스 한인 식당이나 한인 마트 가기도 편한곳으로 예약하여 여행을 즐깁니다.
그리고 월요일 아침 일찍 애틀랜타로 향합니다.
9시 반 총영사관 예약이어서, 호텔에서 7시50분 경 출발하였습니다.
총영사관 근처 도착하니 8시40분 정도였습니다.

우선 애틀랜타 총영사관은 주차장이 없습니다. 바로 앞에 있고 그 중 평점이 좋은 Airgarage Public Parking 을 추천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주변 주차장들 후기가 매우 안좋습니다.. 차가 파손되었다 는 기본이구요..
그리하여 차라리, 실내주차장이 아닌 실외주차장을 선택하였습니다. 누구라도 훤히 볼수 있는 실외주차장이면 덜 위험하지 않을까 해서요.
주차하고 바로 입구에 보이는 QR코드를 스캔하여 차 번호판과 카드 등록만 하면 주차시간이 얼마 되었는지 보여줍니다. 얼마가 청구될지도 바로 투명하게 보여주기때문에 안심이 되더라구요.
저의 경우 한시간에 7불 가량 청구된다고 보여줍니다. 주차시작인 8:40분 경부터 모든 업무가 끝나고 나온 시각인 10:30경 까지 두시간이 채 안되게 주차하였고 12불 가량 결제되었습니다.
아이 여권 발급 준비물

아이의 여권발급에는 준비물이 많이 필요하더라구요.
우선 거주신분 증명이 필요합니다. 또한 부모의 거주신분도 확인하더라구요.
아래는 주애틀랜타 대한민국 총영사관의 공식홈페이지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미성년자 여권 발급 신청방법에 기재된 필수서류입니다.

저희의 경우 아빠는 미국 시민권자, 엄마는 한국인으로 아이는 이중국적입니다.
그래서 아빠 미국여권, 엄마 한국여권, 아이의 한국여권, 미국여권 모두 지참하였습니다.
아이와의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 받아 가서 제출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해외거주신분을 증명해줄 수 있는 Consular Report of Birth Abroad (CRBA) 원본을 가져가 보여드렸습니다. 이는 부모가 미시민권자이고 해외에서 아이가 태어난 경우 아이가 태어날때부터 미국시민권자임을 증명해주는 서류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권발급 서류 $32불과, Express우편 발송 비용 $35불을 제출하였습니다.
이로써 여권 발급 신청이 완료되었습니다~~!!